“원칙과 소통으로 충주 발전 이끌겠다” 밝혀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주시선거구 제21대 총선 박지우 예비후보가 '정책 투어'로 민심행보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선다.

박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직업, 계층, 지역 등으로 세분화한 10대 민생로드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지역 곳곳을 둘러보고 현안을 청취한 뒤 공약을 수립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10대 민생로드는 노인, 상인, 여성, 농민, 청년, 장애인, 기업, 근로자, 택시, 버스 등 수안보에서 소태까지. 주덕에서 산척까지 충주시 25개 읍면동과 각계각층의 충주시민을 만나는 등 찾아가는 정책투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박 예비후보는 “10대 민생로드 가장 첫 번째로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께 세배를 드리고, 지역별 현안 문제를 듣는 자리를 갖겠다”며 “세대간 소통으로 행복한 충주, 우리가 잘 사는 충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충주는 이시종 도지사가 충주시장과 국회의원을 하고 난 뒤부터는 정체기를 맞고 있다”며 “이시종 도지사 처럼 충주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충주 100년 번영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주장했다.

박지우 예비후보는 삼원초교, 충일중, 대원고, 건국대(충주) 법학과를 졸업하고, 19전투비행단에서 군복무를 마쳤으며 국회의원 보좌관, 충북도 국회협력관, 충북도 서울사무소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7일 출마 기자회견, 1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mbc0030@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105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