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역 내 스마트팜 운영 상황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충남 스마트팜 통합 정보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팜 통합 정보 시스템은 온실 환경과 작물 생육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분석하고, 농가 간 정보 공유 기능을 통해 농장 상태를 비교·진단할 수 있다.

또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한 자료의 저장과 복구, 경보, 알림등도 가능하다.

우선 올해는 딸기·방울토마토 농가 40곳의 정보를 수집해 생산부터 출하까지 전 과정을 농장 맞춤형으로 컨설팅할 방침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시스템 운영을 시작으로 대상 농가를 확대하고, 과수·엽채류에도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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