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2명 포함 충청권 4개 시․도에서 총 50명 모집

[충북=내외뉴스통신] 성기욱 기자 = 충청북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및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TV토론 아카데미’ 참가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전광역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2월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대전MBC에서 진행되며, 충북 12명 포함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에서 총 50명을 모집한다.

국회의원선거 포함 향후 선거에 출마하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아카데미 각 과정에는 전·현직 아나운서 등 전문 방송인이 강사로 나서며, 선거방송토론의 이해, TV토론 방송실습, 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TV토론 아카데미’는 입후보예정자의 토론역량을 높임으로써 유권자의 알권리 보장과 토론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서 처음 개설되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TV토론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충청북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TV토론 아카데미’를 통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가 내실 있게 진행돼 유권자가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카데미 신청방법, 교육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충북선관위 홈페이지(http://cb.nec.go.kr) 공지사항의 모집안내문을 참조하거나, 충북선관위 홍보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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