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인사회 갖고 새로운 한해 출발
[청주=내외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한흥구 제20대 청주농고 총동회장이 취임했다.
지난17일 청주농업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인사회가 S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청주농고 총동문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경노 회장, 한흥구 신임회장 등 동문 및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신년인사회를 병행한 행사에는 이창호씨 등 역대 동문회장, 김일환 모교 교장, 연철흠 도의원, 맹경재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송용섭 충북농업기술원장, 정태훈씨 등 동문 시의원, 이화준씨 등 동문 농협·축협·산림 조합장 등 많은 동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동문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에 이어 이경노 제19대 총동문회장의 이임사와 제20대 한흥구 신임회장의 취임사가 이어졌다.
이 회장은 "그동안 동문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주신 총동문회 임원 및 동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고, 한흥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총동문회와 모교 발전을 위해 주어진 임기 동안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신임 한 회장은 청주농고(60회)를 거쳐 청주대학교와 동대학 산업대학원을 졸업하고, 충북도 토지정보과장, 총무과장, 옥천부군수와 충북생활체육회 사무처장, 통합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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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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