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제주 학생해양수련원 개원

[세종=내외뉴스통신] 노충근 기자 = 세종교육청은 3월부터 학교폭력대책센터(학폭센터)를 신설한다.

21일 최교진 교육감은 정레브리핑을 갖고 3월부터 학폭센터를 운영하고 하반기 제주도 학생해양수련원도 개원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폭센터는 학교지원부와 위센터, 아름센터 등 2부 2센터로 운영되며 24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되며 복합업무지원센터가 건립되기 전까지 민간 건물을 임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학폭위의 가해 학생의 특별교육은 물론 피해 학생의 예방·치유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체험중심의 창의·인성교육을 길러주기 위해 제주도 학생해양수련원도 하반기에 개원할 예정이다.

제주수련원은 서귀포시 표선리 펜션단지에 75억원을 들여 지난해 7월 매입한 건물에 13억 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이다.

수련원은 1만5243㎡의 터에 연면적 781㎡에 관리동 1동과 숙박동 11동 규모로 8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수련원에는 교육지원팀과 운영지원팀 등으로 나눠 9명의 직원이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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