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 사퇴 의사 밝혀
[내외뉴스통신] 이승훈 기자 =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이 지난 9일 신년사에서 ‘고객 중심’ 경영 방침을 발표한지 10여일 만에 돌연 사퇴의사를 밝혔다.
조 사장은 사내 메일을 통해 사퇴 의사를 밝혔으며 구체적인 사유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맥도날드 측은 후임자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며 조 사장은 후임자가 정해지는 2월 말까지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햄버거병(용혈성요독증후군)’ 논란에 이어 국내 영업점 위생 문제까지 수면위로 올라와 경영에 타격을 받은 바 있으며 어제(20일) 일부 메뉴의 가격을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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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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