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시 기업인협의회와 화학분석 지원 협약 체결
- 보령시 중소기업 분석기술 무상지원을 통한 지역발전 및 동반성장 도모

[보령=내외뉴스통신] 장영선 기자 = 충남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본부장 임오식)는 보령발전본부에서 보령시 기업인협의회(회장 권혁영)와 화학분야 분석업무 지원을 위한 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1일 밝혔다.

보령발전본부는 유연탄, 신재생연료, 절연유, 이온교환수지 분야의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정기관인‘KOMIPO 정밀분석센터’를 통해 우수한 시험 신뢰도와 화학시험분야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활용할 예정이며, 보령시 중소기업이 고가의 분석장비의 도입이 어렵고 분석업무에 대한 기술력 부족 및 분석 의뢰비용이 과도하게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여 지역상생 및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보령시 기업인협의회 회원사(80여개)가 요청한 화학시험분석에 대해 KOMIPO 정밀분석센터에서 무상으로 분석지원하고, 필요시 공인기관 시험성적서를 발행하며 분석기술에 대한 자문 요청시 기술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보령발전본부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보령지역 중소기업 상생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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