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대한항공이 한진칼에 불법파견과 부당지원을 했다는 KCGI측 보도자료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21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한진칼에 대한 직원 파견은 그룹 내 인력 교류에 해당되는 적법한 전출로, 파견 시 발생하는 인건비 등 제반 비용에 대해서는 공정한 계약에 의거, 정당한 절차로 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와 같은 그룹사간 전출 및 인적 교류는 그룹 내 다양한 사업에 대한 이해와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타 기업에서도 통상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적법한 방식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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