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최장 20년 거주 가능, 냉장고 등 생활 필수시설 제공
22일(수)부터 연중 수시접수, 오는 ’22년까지 연간 400호 매입임대 공급

[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LH(사장 변창흠)는 ‘아동 주거권 보장’ 등 정부정책을 적극 이행하고자 연중 수시모집을 통해 보호종료아동에게 매입임대주택 400호를 우선 공급한다고 22일(수)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다세대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또는 재건축한 뒤 주거여건이 취약한 저소득 가구 등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으로, 최소한의 주거비로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모집은 아동복지시설 퇴소 예정이거나, 퇴소한지 5년이 지나지 않은 ‘보호종료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거주기간은 최소 6년이 보장되고 일정 자격요건* 충족 시 최장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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