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사는 충주, 행복한 충주, 공감하는 충주, 상생하는 충주 4대 분야 나눠 선정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박지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전 충북도 서울사무소장)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충주시 발전을 위한 ‘50대 사전 공약’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그동안‘행복한 충주, 우리가 잘 사는 충주’를 만들기 위해 충주지역에 산적해 있는 현안에 대해 듣고 그 대안에 대한 고민을 해 왔다”고 밝히며, “이에 따라 50가지 사전 공약을 선정하여 발표한다”고 전했다.

그는 “‘행복한 충주, 우리가 잘 사는 충주’를 만들기 위해 ‘잘 사는 충주’, ‘행복한 충주’, ‘공감하는 충주’, ‘상생하는 충주’ 등 4대 큰 분야 아래 「50대 사전 공약」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지우 예비후보는 사전 공약으로 “첫째, ‘잘 사는 충주’ 분야로 우리가 함께 잘 사는 충주를 만들기 위해 지역별 8개 권역을 묶음으로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는 관광 특화도시 충주 관광르네상스 시대를 열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전국 2시간대 진·출입이 가능한 교통망을 구축해 충주경제의 혈류를 뚫어 놓겠다”며 “기업도시의 정주여건 개선을 비롯해 산업부지 확대 등 기업도시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히며, “충주 달천교를 비롯해 달천교에서 건대사거리까지 관문도로를 개선하겠다”고 했다.

박 예비후보는 “둘째, ‘행복한 충주’ 분야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 전용공간을 조성하고 기반시설을 지원토록 하겠다”며 “충주의료원과 건국대학교병원, 세명대한방병원 등 충주 3대 병원을 특화 또는 시설 확대 등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이어 “생활안전 위해 요소 저감, 근로자 안전 보건 개선, 택시 전액관리제 개선 등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셋째, ‘공감하는 충주’ 분야로 기업과 국가, 지자체가 손잡고 주.야간 운영하는 유아 및 어린이 돌봄센터를 건립해 일.가정 양립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가 불편함이 없는 도시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농업기본 소득을 보장하고, 농지연금에 대한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 농민과 함께 잘 사는 충주를 만들겠다”며 “예술인을 위한 권익 보장을 위해 법을 제정토록 하고, 도심 내 유휴 공간에 녹지공원과 유아 및 어린이 물놀이장 등을 개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지우 예비후보는 “넷째, ‘상생하는 충주’ 분야로 소상공인 및 소기업의 이자 감면제를 추진해 자영업자와 서민들의 고충을 덜어드리겠다”며 “경력단절 여성과 신중년의 취업 준비금 지원과 국립 취업 교육센터를 설립해 전국 취업 교육의 중심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보훈병원과 노인스포츠 센터를 건립해 상생하는 충주를 만들겠다”며 “군사보호구역과 수변구역 해제 지역을 확대하고 충주댐물의 일명 ‘물세’를 현실화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저는 이 같은 사전 공약에 대해 앞으로 자문위원 검증과 ‘10대 민생로드’ 등을 통해 충주시민의 여론을 들어본 뒤 최종 공약으로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충주시선거군에서는 박지우 예비후보를 비롯하여 맹정섭 예비후보(전 충주지역위원장), 김경욱 예비후보(전 국토교통부 제2차관), 박영태 예비후보(선재택시 운전기사)가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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