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내외뉴스통신] 이성만 기자 =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2020년 1월부터 구청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위한 통역서비스인 “글로벌 소통관”을 운영한다.

“글로벌 소통관”은 외국인이 구청을 방문하여 업무처리시 외국어 특기직원의 통역으로 원활한 의사소통을 유도하는 동구청만의 무료 통역서비스이다.

구청 공무원 중 영어, 중국어, 일어 등 외국어 특기직원을 “글로벌 소통관”으로 임명하여, 외국인 민원인의 신속·정확한 업무처리는 물론 세계 속 동구의 이미지를 높이고자 한다.

부산시 동구는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민원처리 과정에서도 의문사항이나 애로점을 파악하여, 주민불편을 사전에 해결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실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소통관” 운영과 함께 구청 민원실내 무료 네일케어, 꽃차까페, 성인 및 아동 도서비치, 혈압측정기, 핸드폰 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하여 관공서의 공적공간에서 주민이 사랑하는 소통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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