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난투극 … 무더기 징계 예고

[내외뉴스통신] 이승훈 기자 = 한국시간 22일 미국 캔자스 주에서 열린 캔자스대학과 캔자스 스테이트대학의 경기에서 선수들끼리 집단 난투극이 벌어졌다.

사건은 캔자스대학이 크게 앞서는 경기 중 마지막에 발생했다. 캔자스 스테이트의 다후안 고든이 스틸 후 레이업슛을 시도했는데 캔자스대학 실비오 데 수자가 이를 블록했고, 바로 양 팀 선수들이 뒤엉켰다.

난투극은 경기장을 넘어 관중석까지 넘어가 이어졌고 ESPN에 따르면 모든 선수가 퇴장처리 됐으며 무더기 징계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캔자스대학의 빌 셀프 감독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비디오를 다시 보겠지만, 우리가 역할을 한 것이 분명해 보인다며 징계여부를 놓고 꾸준히 논란이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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