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느끼는 내면의 감정을 표현한 작품”

[광주=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 에스팀 모델 이세한의 첫 전시회 ‘맨발’전이 서울 갤러리 스탠(Gallery Stan)에서 다음달 2일까지 개최된다.

‘맨발’전은 이세한과 평소 친분이 있던 영상 제작자 서기훈과 함께 진행하는 전시로, 미디어아트와 퍼포먼스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오롯이 혼자되었을 때의 생각과 감정에 관한 대화를 관람객에게 건네는 행위에서 시작됐다.

특히 이세한은 오프닝 행사 당시 그가 직접 출연하고 기획한 영상 작품을 선보이며, 작품을 제작할 때 느꼈던 감정과 생각을 소개하는 등 현장에 찾아와 준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프닝 행사 당일에는 에스팀 모델인 천예슬, 박민영, 박서희 등 패션업계 관계자들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는 후문이다.

이세한은 작품에 대해 “겉으로 보이는 우리의 모습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며 그때 우리가 느낄 수 있는 내면의 감정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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