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소양, 장애인일자리사업지침, 안전보건, 성희롱 예방 교육 등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주시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시청 탄금홀 및 남한강회의실에서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직무 및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줌은 물론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자립지원과 직장생활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일자리 참여자로 선정된 203명을 대상으로 기초 직무능력 향상과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참여자들이 꼭 알아야 할 직무 및 직업 소양,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안전보건, 성희롱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신승철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장애유형별 맞춤 일자리를 발굴하고 미 선발자를 위한 자체 예산을 추경에 확보하여 일자리 확대 및 근로연계를 통한 장애인 자립을 활성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올해 장애인 일자리 4개 분야에 24억8360만원의 예산을 들여 1월부터 대상자 203명이 행정기관, 지역 내 복지시설 및 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환경도우미, 주차단속 보조요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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