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숙자 파스칼 수녀)는 지난 14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금융과 함께하는 설맞이 ’우리 희망 상자’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우리 희망 상자(김, 즉석밥, 매실청 외 12종의 식품키트)’는 우리금융그룹,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지원받았으며,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취약노인과 영양 불균형인 취약노인 84가정에 지원되었다.

각 가정에 상자 전달은 독거노인 안전망 구축을 위해 일하는 생활지원사의 협조를 통해 진행되었다. 생활지원사의 방문을 통해 설 명절을 혼자 지내는 어르신의 정서지원과 함께 식품키트 전달을 통해서 어르신들이 설 연휴를 보다 풍족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여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우리 희망 상자‘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이번 설은 몸도 마음도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 수 있을 것 같다.”, “떡국과 사골국물도 있어 쓸쓸한 설날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하시며 후원해주신 우리금융그룹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취약노인과의 행복한 노후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하여 올해도 취약노인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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