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슬 기자 = 샤이니(SHINee)가 중국 유명 춘절 특집 방송에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출연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샤이니가 오는 17일 오후 8시(현지 시각) 중국 전역에 방송되는 요녕위성TV 춘절 특집 프로그램 '2015 요녕 춘절만회'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요녕위성TV 춘절만회는 지난 12년간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장 영향력 있는 중국의 춘절 특집 프로그램으로 중국 인기 가수 나영, 화신우, 피아니스트 랑랑 등 중국어권 유명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가운데 K-POP가수로는 샤이니가 유일하게 초청받았다.

샤이니는 지난 29일 녹화를 마쳤으며, 이날 '셜록', '에브리바디' 등 무대를 꾸몄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3월 14~15일 이틀 간 일본의 초대형 공연장인 도쿄돔에서 'SHINee WORLD 2014~I'm Your Boy~Special Edition in TOKYO DOME'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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