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진행

[대전=내외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은 김종률 청장이 설 명절을 맞아 22일 오전 대전시 대덕구 연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성우보육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3일 밝혔다.

성우보육원은 만 18세 미만의 아동을 보호하는 복지시설로, 현재 모두 40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김종률 청장은 “명절이 되면 더욱 크게 느껴지는 아이들의 외로움과 소외감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도록 이번 명절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품을 구매해 전달했다”며 “금강유역환경청은 충청지역의 환경을 지키는 일뿐 아니라 이웃을 위해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하는 정부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유역환경청에서는 성우보육원 외에도 매년 명절 때마다 국‧단별로 자매결연을 맺은 청소년 후원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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