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내외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겨울철을 맞이해 2월 말까지 논산 화지중앙시장 등을 대상으로 화재 취약시간대에 야간 순찰을 실시한다.

23일 소방서에 따르면 전통시장의 경우 불특정 다수인의 잦은 출입과 다량의 물품이 적재된 노후시설 및 점포들이 밀집돼 있어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우려가 높기 때문에 이번 야간 순찰은 겨울철 기간 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지역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논산남성의용소방대 1개조 4명 실시로 50여 명이 야간 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재득 논산남성의용소방대장은 “화재취약지역의 특성상 시장 등 다수인의 출입이 많은 곳은 화재 발생 시 재산‧인명 피해가 크게 발생할 수 있다”며 “겨울철 화재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책임감을 갖고 시장 등 예방 순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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