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명절 연휴 맞아 가정폭력 예방 홍보 활동

[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전남 목포경찰서는 설 명절 연휴를 맞아 가정폭력 예방 문화 확산과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가정폭력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목포경찰서(서장 김영근)는 지난 22일 목포역에서 평시보다 가정폭력 신고가 집중되는 설 명절 연휴를 맞아 1366전남센터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40여명과 함께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참석자들은 피켓 및 가두 행진, 가정폭력 예방 리플릿 배부, 홍보물 배부를 통해 가정폭력의 심각성과 인식 개선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 시민은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노력이 더욱 필요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목포경찰서는 명절 기간 중 가정폭력 신고 증가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가정폭력 위기가정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가정폭력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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