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전통시장 및 아동복지시설 찾아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밀양시의회(의장 김상득)는 1월22일 소회의실에서 새해 첫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2020년도 밀양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를 시작으로 2020년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계획 등을 검토했다.

「경부선 열차운행 편의증진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과 「밀양시 청소년대상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안」,「밀양시 공중화장실 등의 디지털성범죄 예방에 관한 조례안」,「밀양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미래전략담당관의 「밀양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현안사항 보고」, 문화예술과의 「밀양연극촌  명칭변경 추진」외 2건, 건설과의 「2020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 계획」, 6차산업과의 「밀양물산 주식회사(가칭) 회사설립 계획안」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고 집행부와 의회 간 상호 심도있는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마치고 의장 외 전의원은 설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을 둘러보며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김상득 의장은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지난해의 아쉬움과 새해의 희망을 원동력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 활동으로 살기 좋은 밀양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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