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월 구강 검진, 건강교육 등 사전 점검 및 예방, 4~9월 충치 치료, 치아 홈 메우기 등 사후관리

[서천=내외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관내 11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보석치아 만들기’ 구강보건 사업을 1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다.

사업의 1차 시기는 1월에서 3월까지로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구강 검진, 구강 건강교육, 불소바니쉬 도포를 실시한다.

교육에서는 치아가 하는 일, 치아에 좋은 음식과 해로운 음식,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과 관리방법을 알린다.

2차 시기인 4월에서 9월까지는 사후관리로 구강 검진결과를 바탕으로 치료가 필요한 아동과 치아 홈 메우기 대상 아동에게 치료안내장을 발부하고 보호자 동의를 받아 보건소 치과실에서 치아 홈 메우기와 충치치료, 유치 발치 등을 실시한다.

청소년의 구강건강은 평생의 기초가 될 뿐만 아니라 자신감과 대인관계 등 성격 형성에도 영향을 미치며 특히 턱 성장과 영구치의 올바른 치아배열 등을 형성해 매우 중요하다.

한편 서천군보건소는 미래의 주역이 될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구강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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