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을 이야기하고, 화합이 가득하고, 환한 나눔이 자리한다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설연휴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고향으로 내려가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사람들은 저마다 가족과 친척들에게 줄 선물들을 정성스럽게 준비하며, 마음이 들떠오른다.

최근 정치계 이슈가 되고 있는 검찰개혁 및 총선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들이 서울역을 더욱 역동적으로 만들고 있다.

서울역 일대를 돌며 인사하기에 여념이 없는 국가혁명배당금당(대표 허경영, 이하 배당금당) 관계자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500여명의 지지자와 함께 귀성길에 나선 가족, 남녀노소, 휴가 나온 군인 등, 다양한 국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국민배당금으로 세뱃돈 주세요”라는 말로 덕담을 전했다.

또한, 전진당 이언주 의원 일행과도 조우한 가운데, 민주당의 선종문 예비후보와 새해인사를 나누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과 격려의 말을 주고받았다.

국민 20세 이상에게는 국민배당금 매월 150만원 지급과 개인 빚 5억원을 갚아준다는 정책홍보지 1만장은 빠르게 소진됐다. 버리는 사람이 거의 없을만큼 많은 관심을 끌었다.

바깥을 보니 노란 피켓을 든 홍보단원들이 택시기사들을 향해 밝은 미소로 인사하고 있다.

정성스레 과자와 기념품을 받은 기사들은 단원들을 향해 고맙다는 인사로 화답한다. 서로가 그렇게 행복해보일 수가 없다.

평상시 이런 모습만 있다면, 그리고 앞으로도 이런 광경만 존재한다면 세상은 유토피아가 될 것만 같다.

역동성과 훈훈함이 넘쳐난 서울역의 모습은 앞으로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을 상징하는 듯 했다. 필자는 서울역에서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느끼며 유유히 길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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