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대목 장터만큼이나 바쁜 국회의원 출마자들도 ‘이 장터 저 장터’로 뛰어다니며 자신의 홍보에 여념이 없다.

[=내외뉴스통신] 박인환, 김수일 기자

영양 영덕 봉화 울진 자한당 국회의원 박형수 후보, 대구 중 남구 자한당 국회의원 임병헌 후보, 대구 북을 태전1동 관음동 자한당 구교찬 구의원 후보 등이 설 대목장과 설명절을 보내기 위해 고향을 찾은 귀경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한겨울 구슬땀과 함께 강행군하고 있다.

영양 영덕 봉화 울진에 출마하는 박형수 후보는 부인 전성림씨와 함께 영양 울진 장터와 봉화 영덕 출향 귀성객들에게 하루 200km를 달리며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다. 박후보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대구고검 부장검사를 퇴직한 후 법무법인 영진 대표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장애인단체, 다문화가족단체 등에 무료법률 상담을 해주는 등 법률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언론사와 사회단체 등에서 많은 감사장과 표창장을 수상하여 지역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출마의 변으로는 “ 저는 고향이 울진 토박이라 고향에 오면 고향민들이 현재 한 사람의 국회의원이 4선이란 기록으로 국회의원을 장기 집권하면서 동북권의 지역발전이 정체되고 있다면서 이제 능력 있는 젊은 일꾼으로 바꿔야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라 내 고향의 발전과 새정치의 바람을 위해 출사표를 던지고 열심히 지역구를 돌고 있다" 면서 가는 곳마다 지역민들이 많은 관심과 지지를 표현 해주고 있어 큰힘이 된다고 하면서 또다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총총걸음으로 선거사무실을 나섰다.

 

 

 

 

대구 중 남구 자한당 국회의원 출마자인 임병헌 후보는 관문시장 남문시장 등과 귀향하고 귀성하는 서부정류장 등을 찾아다니며 열띤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임후보는 계성고와 영남대를 졸업하고 23회 행정고시를 거쳐 남구청장을 역임한 전문행정가로 남구청장 재직 시 앞산순환로를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노후지역을 재개발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살맛 나는 남구로 만들고, 청장 시절 지역주민들과 격이 없는 민원청취와 문재해결에 앞장을 서 지역주민들에겐 편안한 이웃집 아저씨로 통해 대민밀착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 일하는 소통하는 청장으로 이름을 날렸다.

임병헌 후보의 출마는 중 남구민들의 가장 큰 요구가 이 지역에 낙하산 후보는 그만 내려 보내달라는 것이다.

무려 20년간 5번의 국회의원이 1회로 국회의원을 하고 매번 교체되니 중남구 지역발전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며 이번 총선은 반드시 낙하산이 아닌 지역 후보들의 경선을 통해 후보를 정하자는 여론이 팽배하다면서 임후보는 이번 총선은 반드시 경선을 하여 지역에 적을 두고 중 남구를 내집처럼 잘아는 지역사람 중에 뽑아야 한다고 역설 하면서 자신이 국회의원이 된다면 시청이 떠나가는 자리에 대구 중심의 대형 랜드마크타운을 조성하여 중 남구민의 자존심을 세우겠다고 하였다.

 

대구 북구을 태전1동 관음동 구의원 보궐선거에 나서는 자한당 구교찬 구의원 후보는 중앙시장 대형마트 등을 돌면서 “저도 좀 봐주세요, 이번 총선 선거일 날 구의원 보궐선거도 함께 치뤄진다” 면서 열심히 명함을 돌리며 호소하고 있다.

구교찬 후보는 대구고와 대구가톨릭대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현 대구과학대 스포츠학과 외래교수 강북유소년야구단장 전 태전지역주택 조합장을 역임하고 북을 강북지역에 각종 생활스포츠 팀들과 관변단체에 직함을 달고 지역민들과 함께 오랫동안 봉사를 하고 있는 참한 젊은 일꾼으로 소문난 친구다. 구교찬 후보는 보궐선거에 임하면서 태전동과 관음동은 나의 고향이다. 만일 선거에서 구의원이 된다면 젊고 패기있는 열정으로 우리동네 어른신 아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뛰어다니며 건강을 유지할수 있는 체육시설을 늘리고 소공원 확충과 농수산물도매시장 리모델링 시 악취가 전혀 나지 않는 최신시설을 시에다가 요구하고 관철 시키겠다면서 오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세배 인사를 드린다면서 바쁜 걸음으로 뛰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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