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개그맨 김철민의 셀피가 눈길을 끌고있다.

최근 개그맨 김철민이 셀피를 올리면서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있다.

김철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의 기적 가능합니다. ♡♡♡ 온 몸으로 퍼져 있는 암세포가 사라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자유로운 영혼~ 김철민 괜찮아♡”라는 멘트와 함께 한 개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영상은 KBS2 ‘제보자들’ 방송분 캡쳐였다. 당시 방송에서 김철민은 “저희 부모님 두 분 다 암으로 돌아가시고, 저희 형 두 분도 6년 사이에 암으로 돌아가셨기 때문에 가슴 속에 두려움이 항상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김철민은 개 구충제 ‘펜벤다졸’을 언급하며 “이게 나한테 생명이다. 구하기도 힘든데 구할 수가 없다”며 “펜벤다졸을 포함해 (비타민 제품을 포함해) 3가지를 먹는다”고 말했다.

펜벤다졸 복용 계기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는 “펜벤다졸에 대한 영상을 수십 건씩 받았다. 어느날 미국에서 메일 한 통이 왔었다. '안타까운 사연을 알게 돼 펜벤다졸을 추천하고 싶다'는 내용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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