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오는 2월 치매전문자원봉사자 ‘치매예방지킴이’ 양성교육 실시
31일까지 양성교육 대상자 모집, 수료 후 치매인식개선 및 예방활동 펼쳐

[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서울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치매안심센터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치매 친화적 네트워크 케어의 가치 실현을 위한 ‘치매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매전문자원봉사단인 치매예방지킴이는 2008년 발족하여 1기부터 12기까지 총 298명이 수료했고 현재까지 치매관리사업의 핵심동력으로 49명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그들은 2019년 ‘서울시 치매극복의 날’에 우수 치매전문자원봉사단으로 인정받아 ‘서울시표창’을 수상했다.

2020년 13기로 활동할 치매예방지킴이는 50여 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지난 13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교육과정은 2월 18일에서 2월 19일까지 총 10시간이다. 교육 출석일수 80% 이상 수강해야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교육을 마친 치매예방지킴이는 ▴어르신 가정방문 ▴안내 및 상담 ▴인지건강프로그램 지원 ▴치매예방교실 지원 ▴치매예방댄스 공연 등 치매인식개선 및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치매전문봉사자 등록을 희망하는 분은 성동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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