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내외뉴스통신] 김준석 기자 = 제주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장봉준)은 1. 22.(수) 제주시청 본관회의실에서 26개 읍·면·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임원(제주시 지역자율방재단장) 보선 2020년도 사업계획 및 개선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봉준 신임단장은 “단원들과의 화합과 소통을 최우선 원칙으로 재난 없는 제주시 조성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며,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대설·호우·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방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과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자율방재단 구성・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26개 읍·면·동 지역자율방재단으로 구성하여 각종 재난으로 인한 피해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예찰 및
예방활동과 응급복구에 자율 참여하는 등 지역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제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701명의 단원이 구성되어 자연재난 사전예찰 및 응급복구, 교육·훈련 등 재난예방 및
복구활동에 총 505회 5,650명이 참여하여 피해 최소화에 적극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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