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올 해는 어떻게해서든 간에 최선을 다해서 (결혼을) 하겠다. 장소는 어느정도 정해놨다"

[내외뉴스통신] 이성원 기자=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여자친구가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 스페셜 게스트로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출연했다.

이날 배우 김수미는 양준혁에게 "지금 여자 있는 것 같다"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당황한 양준혁은 "있다. 원래 얘기 안하려 했는데 선생님 눈을 보니 말하게 됐다"라고 답했다. 

김수미는 "올 연말에 결혼해라"라고 덕담을 건네면서 "그런데 애 낳을 수 있냐. 정자가 살아있냐"고 물었다.

웃음이 터진 양준혁은 "아직까지 그 정도 걱정은 안해도 될 거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올 해는 어떻게해서든 간에 최선을 다해서 (결혼을) 하겠다. 장소는 어느정도 정해놨다"고 고백했다.
 

 

tjddnjs3479@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251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