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밀양시보건소는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만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0년 2월부터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접수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14일까지이며 밀양시보건소 구강보건실 또는 읍․면 ․동 행정복지센터로 접수․신청하면 된다.

접수대상은 관내 거주 만65세 이상 틀니.임플란트가 필요한 저소득층 어르신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가 1순위로 지원받으며,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중 중증장애인이거나 만60세 이상인 어르신이 2순위로 지원받는다.
 
지원내용은 틀니(전부.부분), 임플란트(평생 1인당 2개)시술비 및 사후관 리비 본인부담금이다. 관내 협의된 치과 의료기관에서 시술하고, 틀니 완료 후 시술비를 시술기관으로 지원한다.

박태식 보건위생과장은 “치아결손으로 힘들어 하시는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틀니 및 임플란트 보급을 통하여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보급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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