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충남도는 노후 석탄화력 단계적 폐쇄를 위한 ‘에너지전환 TF팀’을 구성, 2월부터 가동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노후 석탄화력발전인 충남 보령화력 1·2호기가 올해 12월 당초보다 2년 앞당겨 조기 폐쇄됨에 따른 조치다.

에너지전환 TF는 노후 석탄화력 폐쇄로 인한 일자리 감소, 상권 약화, 인구 감소 등을 최소화 할 방안을 찾는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과 주민주도형 대안 발전 모델 마련할 계획이다.

TF팀은 행정부지사가 단장을, 미래산업국장이 팀장을 맡고, 도와 도의회, 시·군 관계자 11명, 발전사와 국책연구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11명, 시민사회단체 5명 등 총 29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석탄화력 단계적 폐쇄 및 대응방안 제도화 종합대책 수립 △지역경제 영향 시나리오 분석 △일자리 창출 및 전직 전환을 위한 노사민정 사회적 실천협약 등 추진 △지역경제 및 일자리 영향 분석 △정책토론회 및 보고회 등 정책 현안 등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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