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지우 기자 = 관상가 '도속'이 국내 프리랜서 마켓인 '크몽'의 신점, 사주·운세 분야 TOP 카테고리 전문가 랭킹 5위에 등극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속은 25세 때 변호사가 되기 위해서 법과대학을 다니며 사법고시를 공부하던 와중에 신에게 ‘너의 기운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라’는 깨우침을 받은 것을 계기로 관상가의 길을 걸었다고 설명했다. 그의 예명 '도속(道俗)'은 '세상 속에 도를 깨우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상가로 돌아선 도속은 해박한 지식, 재치 있는 입담을 바탕으로 관상을 보며 여러 사람의 고민을 해결해주기도 하는 인물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시내 길거리에 낚시 의자만 펼친 채 앉아 상담한 고객 수만 일일 최대 500명에 달했다는 것이 도속의 설명이다. 이처럼 관심을 받으면서 2020년 지금까지 9년 째 관상운명가로 활약하고 있다.

도속은 오프라인 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자신의 재능을 만개하고자 재능마켓 크몽의 관상가로 서비스를 2014년부터 런칭했다.

그 결과 운세상담 분야의 1,000여 명의 상담사 중 5위에 랭크됐으며, 2018년에는 크몽 어워드를 수상하며 고객들이 인정하는 관상가로서 입지를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도속은 “주로 연애재회, 취업 및 사업, 소송문제, 수험생의 대학교 입학 및 예체능, 진로상담까지 인생의 본질적인 자아성찰을 통해서 벌어지는 일들을 바르게 풀어나가기 위한 길을 견인하고 있다”며 “개개인이 스스로 깨달아 옮은 길을 갈 수 있도록 해 삶의 높은 비전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전문 관상 상담가로서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kkk7@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2721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