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수성구 상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김영미)를 비롯한 동 협력단체 등이 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품(2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상동 희망나눔위원회는 라면 45박스(100만원 상당)를, 수다플러스(회장 이은영) 및 상동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김정환)는 장학금 50만원과 60만원을 후원했고, 제2경로당(회장 손수길)과 일직손씨종중은 각 10만원을, 이름을 밝히지 않는 천사들이 백미와 성금을 전달했다.

김영미 위원장은 “이웃과 함께 나누는 주민들의 마음이 아름답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위해 상동 희망나눔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접수된 후원금품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상동 함장마을의 복지사업과 모범청소년 장학금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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