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과응보법칙 깨닫고 소망함을 진심으로 염원(念願)하면 개운(開運)할 수 있어

[노병한의 운세코칭]…<개운(開運)에 따른 운명의 재발견과 입명(立命)의 길❶>에서 계속…이처럼 하늘이 정한 운명도 노력의 여하에 따라서 자신의 힘으로 충분히 바꿀 수가 있음이다. 그러므로 좋은 생각과 행동을 쌓아감으로써 인과응보의 법칙이 살아나고 그에 따라 우리는 운명으로 정해진 것 이상의 좋은 인생을 살 수가 있음이다. 이러함을 입명(立命)이라 정의할 수가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우주의 섭리나 법칙을 현실에서 믿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다. 오히려 비과학적이라며 비웃는 사람이 더 많은 게 현실이다. 근대적 지성을 신봉하는 사람들은 운명을 미신(迷信)으로 치부하고 인과응보의 법칙을 나쁜 짓을 하면 당연히 벌을 받는다고 어린아이들을 가르치는 도덕적인 방편으로 왜곡하고 있음이니 참으로 한심하지 않을 수가 없다.

물론 현대과학의 수준으로 그 ‘보이지 않는 불가사의한 힘’의 존재를 증명할 길이 없어 안타까울 뿐이다. 만약 좋은 행동이 언제나 좋은 결과로 즉각 나타난다면 사람들은 의심 없이 그것을 완전히 받아들여 믿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원인이 즉각적으로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음이 현실이다.

오늘 행한 좋은 일이 곧장 내일의 좋은 결과로 나타나는 경우도 드물다. 또한 <1+1>의 해답이 정확히 2인 것처럼, 을(乙)이라는 결과가 나온 것이 바로 갑(甲)이라는 원인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인과관계가 명료하게 나타나는 경우도 매우 적다.

그러함의 이유는 운명과 인과응보의 법칙은 서로 씨실과 날실을 이루어 우리의 인생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씨실과 날실의 2가지는 서로 간섭을 하는 관계이다.

예컨대 운명(運勢)적으로 매우 나쁜 시기에 약간의 선행을 했더라도 운명(運勢)의 힘이 그 선행을 상쇄해 없애버린다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운명(運勢)이 아주 좋은 시기에 약간의 악행을 하더라도 악행을 상쇄해 없애버린다면 나쁜 결과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운명(darma)이란 숙명이라는 하나의 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나하나 풀어가기 위한 도구이다. 1년에는 4계절이 있고 24절기가 있다. 이처럼 운(運)이 계절이자 절기라고 표현을 해본다면 잘못일까? 운명은 이미 정해져 있지만 인간의 뜻과 자유의지가 반영되어 자신이 스스로 어떤 길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음이다.

운명이란 만들어가는 인연(因緣)과 감정을 나타내는 칠정(七情)에 의해서 쉼 없이 변화하면서 자유롭게 살려고 한다. 그러나 사람의 의지로 운명을 개척할 수도 쌓아올릴 수도 있음이 아닐까? 그러므로 인간에게 운명이라는 게 있지만 결코 바꿀 수 없는 게 아니다.

착한 것을 생각하고 착한 일을 하면 운명을 보다 좋게 바꿀 수 있다. 인생은 자신이 그리는 대로 된다. 그러기에 스스로가 마음에 무엇을 그리는가에 의해 운명과 인생이 달라진다고 할 것이다.

마음에 그리는 생각 꿈 희망이나 마음에 품은 철학 이념 이상에 의해 그 사람의 인생이 결정 된다. 그러나 적당히 생각하고 막연하게 그리는 게 아니라 강렬하게 그리고 지속적으로 생각하되 필사의 노력이 따라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공부든 일이든 사업이든 정치든 조금 노력하다 잘 안 되면 거기서 주저앉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끈질기게 그것도 이제 이 이상은 더할 수 없다는 경지까지 순수하고 열린 마음으로 <집중•염원(念願)>을 해야만 이룰 수가 있음이다.

그러므로 순수하고 열린 마음으로 <집중•염원(念願)>을 하는 그런 경지에 도달하면 반드시 ‘우주에너지인 초(超)염력’이 작동하여 ‘신(神)의 선물이나 신(神)의 계시’라고 여겨질 만큼 멋지고 <큰 행운인 천계(天啓)를 맞아 하늘의 소리를 들을 수가 있음>이고 운세가 확 열리면서 행복한 운명으로 뒤바뀔 수가 있음인 것이다.

이런 천계(天啓)에 따른 신(神)의 선물을 전해주는 내용으로 아주 중요한 힌트를 은연중에 얻게 되거나 또는 자신을 도와주는 후견인이 반드시 나타나게 되는 법이니 말이다. 이것이 바로 운명의 재발견이고 개운(開運)에 따른 입명(立命)이라 할 수 잇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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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노병한:박사/한국미래예측연구소(소장)/노병한박사철학원(원장)/자연사상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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