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지역주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대비한 자원봉사자를 2월말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는 평상시는 방제교육·훈련 및 정화활동에 참여하고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가 발생하면 현장에 배치되어 해안방제작업 및 현장 안전관리 지원 등 자원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희망자는 부안해경 해양오염방제과로 전화 및 방문하여 등록 신청서를 작성 후 자원봉사포털로 개별 등록하면 된다.

부안해경 관계자는“대규모 해양오염 사고 시 방제작업에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자원봉사를 희망하는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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