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걱정 없는 충청권 만들기 ‘관계기관 회의’ 개최
미세먼지 총력 대응 정책 및 홍보 분야 협력방안 논의

[대전=내외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30일 금강유역환경청 회의실에서 대전시, 세종시, 충북도, 충남도 등 광역자치단체와 ‘ 세먼지 저감 총력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종률 청장과 충청권 4개 시‧도 과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대한 총력 대응’ ‘2020년도 미세먼지 대응 관련 업무계획’ ‘우수정책 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올해 4월부터 충청권을 중부권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사업장 총량관리제를 시행하는 등 새로이 도입되는 굵직한 대기 정책들의 순조로운 준비를 위해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사항으로는 ‘대기관리권역 관리체계 구축’ ‘사업장 총량관리제 시행’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홍보 및 단속시스템 구축’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확대’ 등이 있다.

김종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미세먼지가 개선될 때까지 금강유역환경청과 충청권 4개 시‧도가 함께 협력해 미세먼지 저감에 총력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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