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 12년으로 포트폴리오 확장하며 공격적인 마케팅 나서

[내외뉴스통신] 송영인 기자 =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Ballantine’s)이 브랜드 최초의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 12년’을 출시하며 전에 없는 싱글 몰트의 진수를 선보였다.

발렌타인은 2017년, 200여년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발렌타인 위스키 블렌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3가지 핵심 몰트 위스키인 글렌버기 15년, 밀튼더프 15년, 글렌토커스 15년의 싱글 몰트 위스키3종을 선보인 바 있다. 이후 2년 만에 선보인 이번 제품은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싱글 몰트 12년산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제품은 발렌타인 위스키의 심장부라 불리며 200여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글렌버기 증류소에서 12년 동안 숙성된 싱글 몰트 원액으로 탄생되었다. 감미로운 토피 애플의 달콤함이 입안 가득 어우러지는 것을 시작으로, 아메리칸 오크통에서 숙성된 풍부한 바닐라 향이 진한 과일 향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은은하게 느껴지는 헤이즐넛 향이 깊은 여운을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달콤한 과일 향과 부드러움이 한데 어우러져 매운 음식은 물론, 해산물이나 고기, 채소요리 그리고 섬세한 디저트와도 완벽한 궁합을 자랑할뿐 아니라, 칵테일이나 하이볼을 통해서도 그 풍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어 싱글 몰트 위스키 입문자가 부담없이 즐기기 좋은 제품이다.

한편,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 12년’의 가격은 700ml 기준 74,200원(공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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