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31개 성 모두 확진자 발생
감염 확진자 중국에서만 7천명 넘어

[내외뉴스통신] 정다혜 기자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영증인 '우한폐렴' 확진자 수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중국 내 감염 확진자가 7천 7백여명이 넘었고 사망자는 170명에 달했다. 확진자 가운데 1370명은 중증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스보다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내 확진자는 하루만에 1천 7백여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26명 늘었다고 전했다. 

또한 청정 지역으로 알려졌던 티벳에서도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중국의 31개 성 전체가 감염지역이 되었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공무원 시험을 연기하는 등 감염 확산 방지책을 동원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단체관광을 중단하고 춘제 연휴와 학교 방학을 연장하는 등의 대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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