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은 시민이 정한 새로운 ‘대구 시민의 날'인 오는 2월 21일에 맞춰 '고마워요, 대구'를 개최한다.

대구 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되는 이 날 공연은 '대구 시민의 날' 선포 축하 기념음악회인 동시에 그동안 대구시향을 성원해 준 시민들에게 줄리안 코바체프 상임 지휘자와 단원들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오케스트라 단독 무대이다.

국가가 어려울 때 힘을 모아 앞장섰던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시민 정신을 계승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순간을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입장료는 전석 1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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