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분열을 넘어 세계로! 미래로! 범보수연합 실천 실행 조직 가동!'을 선포하며, 분열된 보수의 통합과 외연 확장을 통해 보수의 재탄생을 위해 출범한 ‘범보수연합’이 지난 30일 지도부 인사를 발표했다.

상임대표 두영택 광주여대 교수(전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대표, 전 서울교총회장직무대행)와 이상직 호서대 교수(대통령직속 제17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를 중심으로 김진홍 목사(두레공동체운동본부 대표)가 원로 자문단장을 맡았다.

국회의원 자문단장에 안경률 전 의원, 사무총장에 이동헌 한국산업기술대 교수, 사무부총장에 오승배 포럼 뉴코리아 대표가 임명됐다.

대변인에 이인화(도원건축 대표), 미래정책연구원장에 이영세(자유시장경제포럼 회장), 대외협력위원장에 김상인(글로벌전략정책연구원 상임고문), 법률자문단장에 장달영(법무법인 에이펙스 변호사), 협력단체위원장에 신정철 (주)캐미로지텍 회장이 임명됐다. 

그 외 협력단체부위원장에 김미희 TBH GROUP 부회장, 정책본부장 최창규(명지대 교수), 정책부본부장 양혜경(웨스트민스터대학원대 교수), 직능본부장 김석원(전 청와대 국민소통 비서관), 직능부본부장 이주형(한국청년유권자연맹 공동대표), 미디어본부장 이순임(전 MBC 공정방송노조 위원장), 청년본부장 이재민(중앙대 사회교육처 주임교수), 청년본부장 박은주(고려대 연구교수), 대학생위원장 김민준(고려대 트루스포럼 공동대표), 해외본부장 박성태(전 샌프란시스코 자유총연맹 회장), 조직본부장 김정준(전 경기도 법무단 담당관), 조직부본부장에 김석순 보수통합자유주의연대 사무처장 등이 임명되었다.

지난 1월 22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대학생 청년부터 중장년, 보수원로 등 100개 보수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한 범보수연합은 30일 박형준 혁신통합추진위원회 위원장(전 국회사무총장)과 보수통합을 위한 회동과 행보를 이어가며 광폭행보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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