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최근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정당의 원내 진입이 기대되는 가운데, 정책선거를 정착시키기 위한 의미있는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총연맹(총재 서정태, 상임총재 서인덕)과 채널A는 지난 30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정책보도를 통한 정책선거 확산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유권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정책선거 분위기 조성 및 정책중심 선택을 활성화하는데 뜻을 함께하고,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관련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들은 "정책선거 촉진사업에 대한 콘텐츠를 발굴함과 더불어, 활발한 보도를 통해 유권자의 힘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국민이 주인되는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시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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