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부 두 번 세쌍둥이 임신

[내외뉴스통신] 이승훈 기자 = 세쌍둥이 자매 출산 후 또다시 세쌍둥이를 갖은 부부가 있어 화제다.

31일(현지시간) 미국 TMJ4 등 외신들에 따르면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사는 자렐과 티야나 부부는 2018년 10월, 세쌍둥이 자매를 출산했다. 이 부부는 세 자매를 출산한 뒤 6개월 후 다시 세쌍둥이를 가져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두 번째로 임신한 세쌍둥이 중 한 아기를 유산하는 슬픔을 겪었다. 티야나는 “사실 난 무척 무서웠다.”며 “어떻게 내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지?라고 속으로 물었다.”고 심정을 털어놨다.

이러한 결과가 있게 한 뒷받침은 가족력으로 추정된다. 티야나 또한 쌍둥이이며 쌍둥이 오빠가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세쌍둥이를 임신할 확률은 9000만분의 1정도지만, 연속으로 같은 일이 생길 확률은 6400만분의 1로 확 낮아진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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