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에서 충주시로부터 위·수탁협약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충주시 장애인다누리주간보호센터' 이용인을 모집한다.

2020년부터 이용인 정원 20명으로 운영될 충주시 장애인 다누리주간보호센터는 충주시 건강복지타운 내 복합복지관 1층 187.03㎡의 면적에 주간보호실, 보호실, 상담실, 하모니 등 프로그램실을 갖추었다.

충주시 장애인다누리주간보호센터는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낮 시간동안 활동위주의 프로그램 및 교육지원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인 가족구성원이 안심하고 사회·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이다.

이용 대상은 만 6세 이상 충주시 거주 장애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2월부터 수시로 접수 가능하고 이용시간은 월~금(오전 9시~오후 6시)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특수체육교실, 재활운동을 비롯한 신체활동촉진 프로그램과 사회적응 및 정서안정을 위한 프로그램등 다양하며 전문적인 프로그램도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충주시는 장애인다누리주간보호센터를 통해 재가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재활교육 프로그램 이용으로 장애인의 자립을 다지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 희망자는 방문 접수 또는 ☎010-9972-44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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