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 아카데미 매니저, 진밭골 야영장 캠핑멘토 등 31개 사업 55명 모집
모집공고 3일부터, 접수는 17~21일 5일간

[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2020 수성구형 행복더하기 일자리 사업’ 참여자 5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성구형 행복더하기 일자리 사업’은 실직자 및 미취업자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민간취업을 위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메이커 아카데미 매니저, 진밭골 야영장 캠핑멘토 등 총 31개 사업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공고는 3일부터 수성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참가접수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이다.

만 18세 이상 수성구민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사업에 따라 참가자격 및 근무기간이 다르다. 임금은 시간당 8천590원이고, 4대 보험과 유급휴가가 지급된다. 사업 종료 후에는 수성일자리센터를 통해 맞춤형 취업 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이 공공일자리를 통해 실무 능력을 키우고, 사업 종료 후 민간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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