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슬 기자 = 그룹 수퍼주니어 멤버로 가수와 배우로 활동 중인 최시원이 한·중·헐리우드 톱스타들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의 아시아 프로모션에 나선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시원이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Dragon Blade)의 프로모션 차 상하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를 방문해 TV 방송 출연, 프리미어 시사회, 매체 인터뷰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특히, 최시원이 드래곤 블레이드 아시아 프로모션 기간 동안 성룡이 마련한 전세기로 이동하며 스케줄을 소화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있다.

오는 3월 12일 한국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는 중국 한왕조 시절, 서한과 흉노의 전쟁이 한창이던 시기에 모함을 당해 노예로 신분이 하락한 장군과 동방으로 도망쳐온 로마 왕자의 모험과 전투를 다룬 무협 액션 영화다.

성룡, 최시원, 존 쿠삭, 애드리안 브로디, 리빙빙 등 헐리우드는 물론 한·중을 대표하는 톱배우들의 캐스팅으로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최시원은 극 중 후오안 장군(성룡 분)의 정의감 넘치는 부하 잉포 장군 역으로 출연한다.

한편, 최시원은 한중일 합작영화 '묵공', 홍콩 영화 '헬리오스', 대만 드라마 '화려한 도전', 중국 드라마 '전신설애니' 등을 통해 배우로서도 아시아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프로모션 기간 동안 현지 언론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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