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읍면동 15일간 민심 직접 경청...“민심파악, 소통으로 시민체감 정책개발 최선 다할 터”

[경주=내외뉴스통신] 박형기 기자 = 경북 경주시 현역 국회의원인 김석기 의원(자유한국당·사진)이 지난 총선 민생투어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더 낮은 자세로 생생한 경주 지역민심을 파악 하고자 15일간의 민생투어 대장정에 나섰다.

김석기 의원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경주 각 읍면동을 순회하는 민생투어를 강동면부터 시작해 14일 동천동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상가, 목욕탕, 경로당 및 관공서 등을 집중적으로 방문하는 것은 물론, 방문 지역에서 숙식을 해가며 시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김 의원은 이번 민생투어를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한 내용을 종합해 올 4월에 있을 총선 공약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제20대 총선 전에도 지역의 민심을 면밀히 청취하고 공약으로 반영하기 위해 12박13일의 민생투어를 가진 바 있다.

김석기 의원은 “경주에는 신라왕경특별법 통과 등 전국 그 어느 지역보다도 획기적인 변화가 있었지만, 최근 2년 여간 문재인 정권의 경제정책 실패로 서민들의 민생은 처참히 무너졌다”며 “이번 소통 민생투어를 통해 시민들의 민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진단해 민생을 살리기 위한 정책개발과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qkrgudrl67@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4136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