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김경욱·박지우 예비후보, 당원, 지지자 등 참석
-‘준비된 맹정섭, 충주효자 맹정섭' 슬로건으로 총선 승리, 충주발전 강조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김의상 기자 = 맹정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일 오후 3시 충주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총선 출정을 위한 시작을 알렸다.

18년간 지역에서 정치활동을 이어 온 맹정섭 전 충주지역위원장(59)은 ‘준비된 맹정섭, 충주효자 맹정섭’ 슬로건으로 토박이론을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민주당 김경욱 예비후보, 박지우 예비후보를 비롯하여 정재철 충주지역위 운영위원장, 서동학 충북도의원, 허영옥 충주시의회 의장, 손경수 부의장, 권정희 시의원 원내대표, 조중근·김헌식·곽명환·이회수 시의원, 고문, 당원,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 및 응원했다.

또한, 오전부터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인원은 개소식까지 포함하여 500여 명이 다녀가고 함께했으며, 선거사무소 입구에는 축하 3단화환이 50여 개로 다양한 분야에서 축하했다.

맹 예비후보의 필승을 응원하는 중앙 인맥으로는 김부겸·박병석·김두관·송영길 국회의원, 우원식 전 원내대표, 박광온·김해영 최고위원, 4선의 안민석 의원,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 설훈 최고위원, 홍영표 전 원내대표, 민병두 국회정무위원장, 최민희 전 의원, 서삼석 의원 등 국회의원들이 영상과 축전을 보냈다.

그리고, 이수성 전 국무총리,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전화로 축하했다고 전했다.

맹정섭 예비후보는 “‘준비된 맹정섭, 충주효자 맹정섭' 슬로건 속에는 지난 18년 맹정섭의 충주사랑과 혼 그리고 열정이 녹아있다”며 “제가 쓴 ’하늘이 내린 소중한 사람‘이란 정책집속에는 누구나 베껴쓰는 공약이 아닌 충주의 진심과 미래가 절절히 담겨있다”고 강조했다.

맹 예비후보는 “이기는 충주민주당을 반드시 만들어야 하는 절박감이 있다”며 “우리 충주민주당 당원들과 시민사회와 함께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주바닥 민심은 자유한국당 심판으로 요동치고 있으며, 민심은 우리 민주당에 확실히 와있다”며 “저 또한 본선 필승카드로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어서 사즉생의 각오로 뛰고 있어서 압승을 확신한다”고 강하게 말했다.

맹 후보는 "제가 꿈꾸는 정치는 특별하지 않다. 정치에 사람과 행복을 담아내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행복한 충주, 사람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것, 이것이 제가 정치를 하고자하는 이유이자 목적"이라며 "어떠한 정치적 판단을 내리더라도 '사람중심', '행복중심'이란 기조가 명확히 서있다면 정답은 정해져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충주발전의 판과 결은 규제혁파, 의료, 관광, 산업 순이 돼야한다"며 "사즉즉생'의 각오로 수변 구역 해체, 상급 종합병원 건립, 바이오헬스 수소시티 건설, 국가정원, 도심재생프로젝트 추진 등 4개 충주혁신 프로젝트를 완수하겠다는 정치를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경욱·박지우 예비후보와 함께 당원들 앞에서 필승을 다짐하며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우리 세 후보가 함께 민주당의 압승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당원분들게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충주시에는 맹정섭 예비후보(전 충주지역위원장), 김경욱 예비후보(전 국토교통부 제2차관), 박지우 예비후보(전 충북도 서울사무소장) 등이 뛰고 있으며, 오는 2월 5일까지 후보적합도 여론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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