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노리치시티전, 26일 사우스햄튼과 FA컵 경기에 이어 3경기 연속 골

[내외뉴스통신] 이성원 기자= 손흥민(28·토트넘 훗스퍼)이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골을 넣으며 3경기 연속 득점을 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3일(현지시각) 오전 1시30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9-2020시즌 EPL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전반전까지 맨시티가 주도권을 잡으며 아구에로와 스털링을 앞세워 토트넘의 골문을 노렸다.

하지만 후반전 진첸코의 퇴장으로 토트넘의 반격이 시작됐다.

후반 18분 토트넘 데뷔전으로 나온 베르흐바인이 오른발 슈팅으로 맨시티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후반 26분 은돔벨레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오른발 슈팅을 했고, 페르난지뉴의 발에 살짝 맞으며 방향이 바뀌었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달 23일 노리치시티전, 26일 사우스햄튼과 FA컵 경기에 이어 3경기 연속 골을 뽑아내며 올 시즌 13호 골을 기록했고, 토트넘은 승점 37점(10승 7무 8패)으로 리그 5위로 TOP5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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