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안전 용품 사재기·매점매석 강력히 단속하라

[광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이형석 최고위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어스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담보하는 용품에 대한 사재기·매점매석 행위 등에 대해서는 불공정 거래 및 시장 질서 교란 행위로 보고 철저히 단속해 처벌해야한다.”고 말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마스크 및 손소독제 등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품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현재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주된 감염경로는 비말 전파로 밝혀졌다. 비말 감염이란 감염자의 침ㆍ콧물 등 비말과 함께 병원균이 다른 사람의 호흡기로 침투할 때 감염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다수 시민이 신종 코로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위생 제품을 온ㆍ오프라인에서 다량 구매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판매자들이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사재기하고 가격을 올리는 등의 현상이 빚어지면서 소비자들의 불안이 더해지고 있다.

이형석 최고위원은 “정부는 국민 안전 용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수급선 다변화 및 국내 생산시설 최대 가동 등을 통해 물품 조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민 안전을 담보로 사재기, 매점·매석 등을 통한 폭리와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단속해 처벌할 수 있도록 관련 고시를 신속히 제정해야한다.”고 촉구했다.

 

sski700@nate.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4366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