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과 대만 증시도 2.82%, 5.75% 하락

[내외뉴스통신] 이성원 기자= 설 연휴로 인해 11일간 휴장했떤 중국 증시가 오늘(3일) 재개장했다.

휴장 기간 동안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우려가 높아지며 대폭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인 지난달 23일보다 8.73% 떨어진 2,716.70으로 개장했으며, 선전성분지수도 9.13% 하락 출발했다.

이어 홍콩과 대만 증시도 2.82%, 5.75% 하락했다.

한국은 장 시작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0.11%떨어진 2,116.67에 거래 중이며, 지수는 전 장보다 1.53% 떨어진 2,086.61로 출발한 뒤 급락세를 보이다 2,100선을 회복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 확산이 글로벌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사스와 메르스 사태 때보다 더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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