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윤소정 기자 = 대한의사협회가 4차 호소 담화문을 발표했다.

3일 의협에서 열린 기자 브리핑을 통해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정부가 2일 발표한 조치만으로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 지키기에 여전히 부족하다"며 "후베이성으로 국한된 위험지역을 중국 전역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면 국민 생명이 위협받는다"면서 "중국 전역을 상대로 입국 금지 조치를 취할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앞서 3차 호소 담화문에서도 고위험국가 입국 제한을 권고하고 밀접접촉 일상접촉 기준을 구체화 및 강화해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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