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일부터 5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경북.대구.울산.제주교육청 감사담당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감사교육을 실시한다.

감사교육원 전임교수 등 전문가와 함께 새로운 감사기법을 배우고 평소 현장에서 보고 느낀 다양한 생각과 정보를 공유해 업무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는 감사교육원 이종운교수의 자체 감사 실무, 감사보고서 작성요령, 적극행정면책과 소극행정 개선사례, 직무감찰기법 등 실무 교육은 물론 최신 감사기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이번 교육은 경북교육청이 감사교육원에 의뢰해 진행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타 교육청 감사담당 공무원과의 상호 교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감사 실무 경험을 폭넓게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8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9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으로 최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은미 감사관은 “지속적으로 감사담당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해 감사수감기관을 배려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열린 감사로 청렴한 경북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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